아제론 사이보그 게이밍 키패드 리뷰 | 손가락의 모든 감각을 깨우는 29개의 키
필자는 게임을 잘 하지 못한다. 적어도 PC에서는 못한다.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에 전혀 소질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필자는 ‘모든 게임’을 컨트롤러로 하는 사람이다. 적어도 평소에 하는 모든 게임은 장르에 상관없이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약 1년까지는 이런 방식이 잘 통했다. 누군가는 아날로그 스틱으로 특정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쉴 새 없이 떠들 수 있겠지만, 필자는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친구들과 PC에서 PvP 게임을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필자는 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가 타고 있던 보트에서 떨어져 물에 빠지고 말았다(필자의 캐릭터 이야기다). 그다음에는 전투 상황에서 상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쏘려고 했지만, 상대가 요리조리 잘도 피하는 바람에 보기 좋게 빗나갔다..
IT
2023. 7. 18.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