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도 쓰는 AR 헤드셋’··· 애플, 제조 특화 AR 기기 업체 미라 인수
애플이 AR 헤드셋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 ‘미라(Mira)’를 인수했다고 더버지가7일 보도했다.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미라는 제조 및 설비 장비가 많은 현장에서 쓸 수 있는 AR 헤드셋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미라 헤드셋은 안전모와 결합된 형태와 일반 형태가 있으며, 스마트폰을 AR 헤드셋 안에 넣는 식으로 활성화활 수 있 다. 이때 스마트폰은 아이폰 7,8,SE 같은 애플 제품만 호환된다. 미라의 주요 고객에는 철강, 화학, 식품, 광업 관련 기업이 있다. 미라 기기를 활용하면 직원이 설비를 점검할 때 알아야 할 보안 수칙 및 해야 할 일을 증강 현실(AR)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AR 게임 ‘포켓몬 고’에서 캐릭터가 나오는 것처럼 실 제 물리 작업 환경에 필요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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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