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공격과 같은 호흡’··· 러-우 사이버 전쟁 살펴보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핵티비스트, ‘애국적’ 사이버 범죄자, 용병들을 대거 활용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나토(NATO)에 가입한 핀란드를 포함하여 러시아와 인접한 서방 국가에서 기업과 정부기관을 새당으로 한 적대적인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언론 매체와 공공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은 2022년 2월 물리적 침공과 더불어 본격화됐다. 그러나 출현 시기는 2014 년 크림 반도 합병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주목할 만한 공격으로는 2017년 6월에 발생한 낫페트야(NotPetya) 와이퍼 악성코드 공격, 2015년 12월 우크라이나 전력망에 대한 공격이 있다. 후자의 경우 약 22만 5,000명의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었다. 해당 사건은 이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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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6. 08:45